2. 임상 시험을 위한 임상 연구자와 제약회사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
약의 출시와 평가를 위해서는 임상 시험이 필수입니다.
수많은 임상 시험이 국내에서 점점 더 많이 수행되고 있으며, 그 규모는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뛰어난 임상연구자와 제약회사 전문가들의 공식적인 만남의 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역할은 CRO 업체가 대행하거나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임상연구자의 선택은 연구자의 역량이 아닌 피상적인 명성에 의존하게 되어
동일한 연구자가 중복되는 상황이 흔하게 벌어집니다. 저희 SCMA는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SCMA에는 뇌질환의 각 분야에 빼어난 역량을 보인 임상 시험 연구자들이 공식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류합니다.
이 분들은 대학, 병원, 제약회사에 소속하여 이미 활발하게 임상 시험에 참여해 오신 분들로, 새로운 임상 시험이
제안되면 SCMA 안에서의 전문가 논의만으로 간단히 임상 시험이 개시되는 One-stop Platform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제약회사에서는 임상 시험을 위해 더 이상 CRO와 병원을 떠돌아다니실 필요가 없습니다.